신재은 스폰서?? 고소할 것

모델 신재은이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재은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5월부터 각종 커뮤니티, 카페 등 악플 수집해서 고소하고 있다"고 밝히며“수십 명이 넘고 지금도 추가로 더 넣고 있다.  
내 시간, 변호사 비용 들여가며 잡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말도 안 되는 스폰설이니 악플들”이라며 “바쁘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무슨 스폰이냐. 나 좀 본 받기를 바란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사진 보면서 나한테 고맙다고 선물을 보내도 모자를 판 아닌가. 상처 주지 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재은은 지난 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누리꾼과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 사진을 올린 적이 있다 

해당 사진에는 누리꾼이 신재은에게 스폰설을 제기하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이하 신재은 글 전문내용이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글날. 다들 악플쓰지 말자구요 한글 이쁘게 써도 모자란 시간 왜 남 상처주며 살아요.   

5월부터 각종 커뮤, 카페 등 악플 수집해서 고소하고 있는데 수십 명이 넘고 지금도 추가로 더 넣고 있어요. 제 시간,  
변호사 비용 들여가며 잡고 있습니다. 어머 내 돈. 

 

이미 몇몇은 고소장 벌써 받았을 거고 말도 안되는 스폰설이니 악플들 고소미 먹으세요.  아니 서든 광고도 찍고 협찬에 웹화보에 방송에 관리에 등등 바쁘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무슨 스폰이야. 나 좀 본 받아라 정말.   

 

이쁜 사진 찍으러 번 돈 써서 해외도 가고 비키니도 사고 이쁜 옷도 사고 매번 좋은 에너지 주고 싶어서  노력하는데 사진 보면서 나한테 고맙다고 선물을 보내도 모자를 판에 말이야. 안 그래, 그래? 상처 주지 마~ 신재은은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본 유명 작가 로타의 DM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계기를 밝혔다 

2018년 1월 26일 출판된 개인 화보집 AQUA가 대박 판매 행진을 거둔 이후, 인터넷에서 2018년 4월 15일까지 기간 한정 판매의 형태로  'Zenny in Philippines'을 출간하였고 구성과 셀렉까지 직접 감수했다고 하며, 구매 특전으로 구입한 팬들 전원에게 자필로 적은 손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해당 화보집 촬영 중 에피소드로는 비키니를 입고 자전거를 타며 촬영된 사진이 있는데, 리조트에서 외국인들이 자전거 타는 모습이 즐거워 보여 같이 자전거를 타며 겸사겸사 촬영도 한 것이 자연스러운 느낌 덕분에 화보집 전면 표지로 셀렉되었다고 한다 

신재은 본인이 팬들 한명 한명에게 감사함을 담아 보내겠다는 의지가 확고해 화보집 배송이 늦어지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2018년 4월과 6월에는 여성잡지 맵스에서 화보 모델로 활동을 하였다 

2018년 7월 15일에는 마포구 소재의 모 소극장에서 첫 팬미팅은 큰 인기를 끌었고 팬미팅 특전으로는 굿즈 15% 할인혜택이 담긴 팬클럽 전용 VIP카드와 프린팅 티셔츠 및 마스크 1:1 개인 셀카 촬영 등이 있었다고 하며 팬미팅 후기에 따르면 경매 상품으로 화보 촬영에 사용된 실착 수영복을  내걸 정도로 거침 없는 팬서비스를 자랑했다고 한다. 

팬미팅 다음 날인 7월 16일에는 8월호 맥심 화보 촬영을 진행하였다 발매와 동시에 주간 잡지 판매순위 1위 및 베스트셀러에 등극하여  1년 중 가장 핫하다는 맥심 8월호 표지 모델 자리를 결코 노름으로 꿰찬 것이 아님을 보여주었다. A형과 B형 그리고 정기구독자 대상의 S형  모두 표지가 예뻐서 여러 번 구매한 팬들도 있다고 전해졌다